WAYHOME PROJECT (GOA)
웨이홈 프로젝트 (고아)



위트가 담긴 사물들을 제작하는 브랜드




Note:

누군가가 하는 일을 오랫동안 동경해본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웨이홈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는 고아 스튜디오가 그렇습니다. 한국 곳곳에 아름다운 스테이를 만들고, 각 지역과 건물의 특색을 담은 도구를 만들며 작은 풍경들을 다듬어 온 팀입니다.


그런 고아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두 분이, 집을 구성하는 물건들을 직접 만들어보자고 마음먹으셨습니다. 그 이름이 바로 ‘웨이홈 프로젝트’입니다. 귀여운 설명글과 솔직한 제작기를 담아내는 웨이홈 프로젝트와 함께, 무서록 공간의 선반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라왕 원목과 합판, 적동을 사용했고, 창작자의 필요에 맞게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수납부를 지지하는 옆모습이 펠리컨을 닮아, 이름은 ‘펠리컨 선반’이 되었습니다. 함께 소개하는 스툴 ‘치즈’와 더불어, 일상의 작은 위트와 여유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스툴이라기엔 불친절하고, 선반이라기엔 비효율적인 면이 많은 녀석. 결국 형태 자체가 존재 이유를 대신하는 물건이 되었어요. 그래서 이름도 스툴도, 선반도 아닌 ‘치즈 시리즈’로 붙여보았습니다. 삼각형은 아무래도 비효율적인 구조입니다. 그래도 저는 이런 몹쓸모가 좋습니다. 확실하고 분명한 것들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조금 불완전하고 불안하며 약간은 불성실한 물건 하나쯤 있어도 괜찮겠다 싶었습니다.”